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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수님의 글입니다. >살면서 상당히 다른 하나의 경험이었습니다. 교육 이틀 동안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같이 행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교육 시작전 감수성 훈련이 도대체 무얼까 하는 생각을 했죠. 아무런 정보가 없엇으니까요. 첫날 약속시간이 겹쳐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이도 다른 약속이 연기되어 첫 시간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BR><BR>두명이 손잡고 한명 초대하기 정신없이 초대하고 받다 보니 재미 있었고 서서히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 기자의 질문에 답하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상대를 알고 나를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십년만에 만난 친구 보증 말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평소의 성격이 그때 나오더군요. 옷을 사간 친구가 사이즈 다르다고 반품을 요구하더군요. 거절했습니다. 그냥 입어도 될 것 같아서 지금도 미안하네요. 5인1조 서로에게 칭찬하고 받고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칭찬을 많이 받을수록 사람들은 더 아름다워 지는것 같습니다.역활극 마치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촛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분위기 숙연하고 살면서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면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BR><BR>토요일 오전 책쓰기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할텐데, 다수의 사람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집중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속에서 생각이 다르면서도 일면 같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알아 맞추기 평상시의 제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가 틀린것이 더 많은 것을 보고 정보의 오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토요일 오후 여의도 공원 날씨 참 좋더군요. 소경 인도하기 체험을 통해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도와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준다면 세상이 참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믿고 사는 세상 가끔은 거짓이 개입되어 세상이 혼탁해 지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혼탁한 세상이 정화되는 그러한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BR><BR>이틀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짧은 시간 동안에 서로가 가까워지고 언제 만나더라도 반갑게 악수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 힘이 어디에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역시 마음을 연 대화이구나. 생각을 합니다.<BR>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대화에 익숙해져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하였습니다.<BR><BR>여러분 서로에게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행복해지세요.<BR>원장님과 감수성 훈련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