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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춘님의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서 왔다고 하면 다들 멀리서 왔다고 감탄한다 그를 때 마다 나는 멀지 않다고 변명을 하곤 했다 오늘도 부산에서 KTX열차를 타고 시간에 맞춰서 참석하느라 꽤나 바빴다. 강의실에 도착해보니 같이 공부하는 사람은 불과 나를 포함해서 3사람 뿐! 조금은 의아해 했다. 만남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존경하는 김양순 원장님의 넉넉한 진행으로 서로를 알게했고 7ST마음의 문을 열기에서 기똥찬 유머와 능수능란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극히 짧은시간에 서로를 깊이알고 오래도록 아는 사람 사이같이 분위기를 만들어서 전혀 서먹서먹하지 않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수 많은 단체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지만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받아드려 감동적이 었다. <BR>말없이 자신의 의사를 나타낸다든가 기자가되어 취재를 하게하는 등은 Good Idea 였다<BR>뜻밖의 풍성한 만찬은 참석한 모두에게 감동 감격 그 자체였다 즐거운 만찬이 끝나자 또 다른 프로그램인 인생극장 사이코드라마는 진지하기도 하고 심각하게도하는 것이였지만 누구나 한번쯤 깊이생각하게 하는 가슴을 뭉쿨하게 했다.<BR>그다음 계속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참석자 모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호영플레이- 수호천사훈련은 정말로 재밌고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기에 충분했다.<BR>하루의 일정이 빼곡하게 짜여져서 정신 못 치릴정도로 끝이나고 서울의 밤은 찬란하고 화려 했다 적어도 무궁화 4개의 화려한 호텔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행을 좋아했던 나에게는 참으로 기대되는 밤이었고 행복한 순간이 였다. 가수 비 가 이런말을 했다 잠을 자면 꿈을꾸고 연습을하면 꿈을 이룬다고 그러나 나는 잠을 자기로 했다. 밤이지나고 아침이되니 조촐한 조반이 준비된 1층식당에 가니 함께 같은 호텔에 잤던 일행은 다 오지 않고 일본 손님들만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후 모두는 식사를 마치고 다시 둘째날 프로그램은 시작되었고 나를 찾는 자아여행, 인생체험훈련 , 브라인드체험, 자연과의 대화, 숲속의명상, 걷기명상, 자연명상이 이어졌다. 그런데 결단코 잊을 수 없는 것은 눈을 가리고 인도자를 따라가는 것과 앞 못 보는 자를 1명 또는 2명을 특히 평지가아닌 험한 계단길을 서로 의지하며 행진했던 것은 참으로 소중한 체험이 었다. 상대를 전적으로 신뢰해야 되고 리더는 투철한 책임감으로 상대를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인도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무거운 훈련이 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은 결코 짧지않았고 매우 값진 시간의 소중한 경험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