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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주 작성일 2026-02-20
제목 나르시스트의 관계 패턴 조회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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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가 맺는 관계는

두가지 패턴이 반복됩니다.

첫 번째는 

인정받기 위한 관계를 

찾게 됩니다. 

저 사람이 나를 인정해야

내가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서

끝없이 인정을 추구할 수 있게됩니다.

두번째는 

나를 낮추는 관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사람의 무의식은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게 인정받을 때만 

내가 가치있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때문에 자기를 비하하고 희생하면서

상처를 반복하게 됩니다.

관계는 진실한 만남이라기보다는

내가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받는 

무대가 돼 버리죠.

자기애적 성격 구조에서는 

사랑과 우정 일 까지도 

타인의 눈에 괜찮아 보이기 위한 

행위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인정받아도 

허무하고 관계가 깊어져도 공허해지죠.

왜냐하면 그 관계 속에 

진짜 나 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결핍이나 약함, 진짜 모습을

드러나게 만듭니다. 

자기애적 성격구조에서 

이런 진짜감정은 위험하게 느껴지죠.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설레고 긴장되고

완벽하지 못한 나로 존재해야 하기에 

불안하고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나에게 무관심해서 

내가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나 

나를 평가 해 줄 사람은 

나의 이상적인 자아를 만들어줄 

나를 증명해 줄 대상이 됩니다.

그사람이 나를 인정하면 

이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런 선택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기에

겉으로는 끌린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 사람이 

나를 인정해 줄 것 같다라는 

자기보상 회로가 작동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랑이 

서로 만나는게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 나를

상대를 통해 확인하려는 

거울의 관계가 됩니다.

라깡이 말하는 사랑이 

 존재의 결핍을 함께 견디는 것이라면 

자기애적 구조의 사랑은 

결핍을 지워줄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지워줄 사람을 기대하고 

실망하는 과정이 반복되죠.

다른 관점에서는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주로 끌리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밀어내는 경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라는 

무의식이 증명되기 때문이죠.

어릴 때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사랑받지못한 경험이 있기에 

사랑은 고통과 맞바꾸는 것으로 

고정되어 있습니 다.

그래서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에게 끌리며 

그 사람에게 인정받으면 

상처가치유될 거라는

무의식의 반복이 

드러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