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참석하셨던 원장님 김대리를 비롯하녀 11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이번의 ST훈련은 저에게는 큰 감명이었습니다.

모두 인간적으로 비슷한 모습과 행동을 보이는듯 하지만, 각기 독특한 환경과 심적 에너지의 배분이 다르다는 것, 조상으로 (부모) 부터의 이름이라는 유산과 전통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과 희망이 같지 않다는 것, 인간 끼리 협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믿음은 불안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것인지? 서로 복잡하게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에서 업무를 위한 구심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가족의 사랑과 경제적 이해관계의 조화는 어떻게 이루어 져 갈 수 있는지? 등 감성적 동조, 일치 만으로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세상 - 예컨데 물질적 분야 - 에서,
우리는 자극받고 희망에 대한 격려도 받고, 패배도 맛 보는 것이지만, 예민한 감수성과
자연의 섭리에 대한 믿음이 결국 우리들을 행복으로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