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맑은 봄날씨의 향기를 만끽하고, 둥지팬션에서의 1박2일 연수를 즐겁고 추억 가득한 일정으로 마쳤습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긴 시간을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며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인 1조로 눈을 감은 파트너의 산행을 인도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볼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고, 나의 발길을 맡길 수 있는 신뢰를 쌓았으며,  파트너가 불편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인 대화, 4인 대화에서 상대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었으며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고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례를 통하여 서로 토론하고 의논하면서 우리는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으며, 이기주의, 개인주의, 이타주의, 기회주의,방관주의 등등 다른 유형의 인간성에 대해 재미있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카운슬러가 되기 위한 길은 멀고 힘들겠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배우고 익히며 서로 이끌어 주고 밀어주면서

이 과정을 모두 잘 마쳐서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기를 기원하며

감수성 연수를 잘 마쳤습니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