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일본산업카운슬링 제34회 전국대회가 일본 센다이 국제센터에서 8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참가체험기를 게재하오니 회원여러분에게 조금만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br><br>일 시 : 2004년 5월 22일(토) ~ 23일(일)<br>장 소 : 일본 센다이 국제센타<br>참 석 :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회원(860여명 참석)<br><br>대회 프로그램<br>첫째 날 2004년 5월 22일(토요일)<br>12:00 ~ 13:30 개회식<br>13:30 ~ 15:00 기조연설(동경대 교수)<br>15:00 ~ 18:00 사단법인 일본카운슬러협회 통상총회<br>18:00 ~ 20:30 참가자 교류회(본인 한국대표로 연설 및 인사)<br><br><br>둘째 날 2004년 5월 23일(일요일)<br>08:30 ~ 14:00 분과회(7개 분과회 개최)<br>       제1분과회 : 노동의 인간화와 산업카운슬러의 역할<br>       제2분과회 : 캐리어카운슬링 <br>       제3분과회 : 산업카운슬러의 육성과 과제<br>       제4분과회 : 산업현장에서의 Mental Health의 실제<br>       제5분과회 : 젊은이의 사고방식 고찰<br>       제6분과회 : 양성평등사회 발전을 위하여      <br>       제7분과회 : 지역사회 네트웍 만들기 <br>       교류분과회<br>15:30 폐회식<br><br>※ 일본산업카운슬러 협회는 매년 전국대회 실시<br>   (작년은 홋가이도에서 실시 내년 35회는 요꼬하마에서 실시예정)<br>    한국에서의 산업카운슬링 연구대회는 현재까지  4회 실시<br>   (1992,1996,1999, 2001년 한일공동실시)<br> 목      차<br>- 사단법인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소개<br>- 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소개<br>- 기조연설 요약<br>- 한국에 있어서 산업카운슬링의 현황과 문제<br>- 행사개최지 센다이 소개<br>- 행사장 모습 및 문화기행 이모저모 <br><br><사단법인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br><br>1926년에 창설하여 1971년에 노동성의 공익법인으로서 허가된 이래 산업카운슬링의 보급,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산업카운슬러의 연구발표, 지식 교류 및 관계기업, 단체와의 연락, 제휴의 장으로서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인간성장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br><br>기업이나 조직에 있어서 인간관계 악화 등으로 인한 고민이나 가정 내 트러블 등에 의해 직장 부적응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 근로자들의 자주성, 창조성이 요청되고 점점 산업카운슬링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br><br>노동후생성에서는 이러한 현상에서 Mental Health에 관한 계몽을 하고 또 산업계에서는 산업카운슬링을 도입하여 추진해가고 있다.  일본카운슬링협회는 지금까지의 업적을 살려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국가 산업계 발전에 공헌해 나갈 것 이다.. <br><br>○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조직<br>전국을 9개의 지부와 14개 지역사무소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격보유회원원은 1만 여명(남여 비율50% 정도). 회비는 매년4월 1일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年단위 5만엔)<br> <br>○ 협회의 주요사업<br>(사)일본카운슬러협회는 산업카운슬러를 중심으로 조직된 사단법인으로 협회자체의 설립은 1960년이지만 노동성 소관의 공익법인으로써 인가된 것은 1970년이다.<br>그후 1991년 12월에 노동성이 산업카운슬러의 활동을 평가하여 협회가 실시하는 산업카운슬러 시험이 노동성에서 기술심사로서 인정되었다. (2001년 9월 후생노동성의 기술심사는 폐지되고 2002년이후 (사))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인정자격이 되었다.<br><br>산업카운슬러 시험은 상급? 중급? 초급 3단계로 나뉘고 산업카운슬러 시험 합격자는 각각 등록되어 있고 등록자 1만 여명이 협회에 가입하여 산업현장 및 관련단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활동영역으로는 아래와 같다.<br><br>- Mental Health 대책으로의 원조<br>  최근 기업의 인사노무정책의 변화 특히 고용의 불안정, 성과주의 도입 등이 노동자에게 주는 스트레스는 심각하다. 이것을 방치해두면 생산성 저하나 심신의 변화로 연결되어 현장에서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노동자의 허용량을 헐씬 초과하는 스트레스에 대하여 조직적인 컨트롤이 필요하고 동시에 개인에 대한 예방법?컨트롤을 조언?원조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산업카운슬러에 의한 개별 카운슬링은 무엇보다 종업원대상 및 관리감독자에 대한 Mental Health 연수?상담의 조직화 등 산업카운슬러의 Mental Health유지?개선 등이 필요한 것이다.<br><br>- 커리어 개발의 원조<br>산업구조의 변화, 기술혁신의 진전, 노동자의 취업의식?취업형태의 다양화 속에서 노동이동이 극심하다. 그 결과 기업만이 아니라 기업 외에 통용하는  직업능력이 노동자에게 요구되고 있다. 노동후생성도 금년도부터 노동자의 커리어 업을 원조하기 위해 캐리어 컨설턴트 양성에 나섰다.  따라서 산업카운슬러협회에서도 수년간 캐리어 카운슬링의 분야를 개척하여 추진해오고 있었다. 또 협회는 노동자의 우수한 직업생활(Quality of Life)을 실현하기 위해서 조직개발에도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