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감수성훈련을 마치며.............<br><br>교육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만남의 소집단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자아성장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들이었다.<br>이사장님과 원장님의 넉넉한 강의내용은 친근함 그 자체이었다.<br>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시작한 첫날, 힘들게 부산에서 상경했던 그 피곤함도 말끔히 사라졌다.<br> 많이 웃으면서 친교가 이루어졌고 멋진 기자역을 소화하면서 ''들음''을 체험했으며<br>''모의재판''에서 열뛴 변론과 공방을 주고 받으면서 객관적이며, 논리적, 체계적인 분석과 아울러 실제적인 활동으로 느끼며 많은 학습이 이루어진 것 같다. 이번 훈련 역시 인간은    교육을 통하여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br> 마음의 공부는 계속 정진하고 있지만 역시 인간과의 만남과 관계속에서 체험학습을 통하여  더 많은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br><br>시작부터 끝까지 열정하나로 뭉친 참여자 여러분 !!<br>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부터 시작하여 단단하게 다져진 추진력 모든것이 원장님의 넉넉함에서 비롯되었다고 저는 헤아려 봅니다.<br>카운셀러의 기본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며 배려할 때  그것이 바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br>감수성훈련에서 강조한 타인의 이해와 수용은 참여자 모든 분들이 내재되어 있는 것처럼 저에게는 느껴졌으며 내면의 왜곡된 자아, 열등도 감수성훈련을 통하여 치유를 하였으며  헤어지는 아픔은 있었지만 다음 만남을 고대하며 <br>홀가분하게 부산발 ktx에 몸을 싣고 떠나 갔습니다.<br><br>이사장님,원장님이하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br>아울러 귀한 케익 먹게 해주신 백선생님!  <br>정말 고맙습니다. 참여자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