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br>어떤 교육이길래 1박 2일동안 하는거지..<br>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참가하게된 감수성훈련..<br><br>여의나루에서 잘못 내려 더운 때양볕을 20분동안 걸어들어간 교육장..<br>늦었지, 덥지, 사람들은 낯설지..진짜 짜증 지대로다....<br><br>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짜증이 어딜 갔는지..환하게 웃고 있는 내가 느껴지더군요<br><br>계속 진행이 되면서 내가 얼마나 그동안 선입견이란 투터운 틀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사람과의 마찰이 무조건 남의 탓만을 했는데, 결국엔 내가 이해를 못 해 사이가 벌어졌다는걸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해결책은 나의 속에 있구나<br>내가 인정하고 이해하면 다 되는것이구나..아하..무릎을 치게 만들더군요<br><br>그리고 어르신쌤들을 보면서 연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br><br>같이 교육을 받았던 모든분들을 잊지못할거예요<br>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br>                         사 . 랑 . 합 . 니 . 다 .<br><br>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해 주신 원장님, 조용히 뒤에서 진행을 도와주신 쌤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