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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71기 정민정님의 글입니다. ><P> </P> ><P>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에 미국 필라델피아의 작은 호텔에 </P> ><P>노부부가 들어와 호텔종업원에게 “예약은 안 했지만, </P> ><P>혹시 방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BR><BR>그 호텔 종업원은 자기 호텔에는 방이 없다며 노부부를 위해 다른 호텔에 </P> ><P>방이 있는지 물어보았죠. 하지만 그 근처 어느 호텔에도 방이 없었습니다. <BR><BR>종업원은 노부부에게 “객실은 없습니다만, 이처럼 비도 오고 새벽 1시나 되는 </P> ><P>늦은 시간이니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군요.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면 어떨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노부부는 처음엔 사양했지만, </P> ><P>그 종업원의 호의를 거절할 수 없어서 종업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BR><BR>다음날 아침,체크아웃 하면서 노신사는 종업원에게 “당신은 미국에서 제일 좋은 </P> ><P>호텔 사장이 돼야 할 분 같군요.”라고 칭찬의 말로 고마움을 표해답니다. <BR><BR>그리고 2년이 지난 후, 그 종업원은 뉴욕행 왕복 비행기표와 함께 </P> ><P>자신을 방문해 달라는 노신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BR><BR>노신사는 뉴욕에 도착한 종업원을 데리고 중심가로 갔죠. </P> ><P>노신사는 대리석으로 만든 궁전 같은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P> ><P> “이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것입니다.” <BR><BR>그 호텔이 바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입니다. </P> ><P>그리고 그 노신사는 바로 호텔주인인 윌리엄 월도프 아스토였습니다. </P> ><P>종업원의 이름은 조지 볼트였습니다. 그는 이 호텔의 첫번째 지배인이 됐습니다. <BR><BR>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은 이렇게 상상할 수 없는 </P> ><P>큰 행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P> ><P> </P><!-- --><!-- end clix_cont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