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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류승민님의 글입니다. ><P style="LINE-HEIGHT: 1.2"><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 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COLOR: #000000; FONT-SIZE: 12pt">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BR>아픈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BR><BR>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BR>위로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은 마음에... <BR><BR>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BR>실수를 지적 받는 충고라면 <BR><BR>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BR>마음 문을 닫게 하여 <BR>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BR><BR>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BR>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BR></SPAN></SPAN><BR><SPAN style="FONT-FAMILY: HYmodern2; 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COLOR: #000000; FONT-SIZE: 12pt">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BR>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BR>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BR><BR>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BR>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BR>하나 더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BR><BR>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BR>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BR><BR></SPA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