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HOME 산업카운슬러


글쓴이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시 필요합니다)

이메일		(예 : mail@mail.co.kr)

교육제목

김경화님의 글입니다. ><P>충격적인 사건은 한번이든 반복이든 겪고 나면 정신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정신적 트라우마 또는 PTSD 혹은 정신적 외상으로 불리는 이런 손상은 즉시 혹은 수년이 걸려 나타날 수 있다.<BR><BR>델타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어떤 사건을 겪은 사람이 외롭다거나 뭔가에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면 정신적 외상이 있다고 할 수 있다.<BR>‘액티브비티닷컴’이 트라우마가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 및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BR><BR>1. 충격, 부인, 불신<BR>충격, 부인, 불신은 트라우마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반응으로서 사건을 겪은 뒤 즉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충격을 받아 갑자기 주위 환경에 대해 혼동을 하는 듯 보인다.<BR>이야기를 할 때는 반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할 말을 잃어버린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 이런 초기 증상이 가라앉으면 충격적 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하면 멍해지거나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한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BR><BR>2. 공격성<BR>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종종 공격성을 보인다. 이런 공격성은 자신을 향한 분노의 일종으로서 영향을 준 사건을 둘러싼 죄책감이나 수치심, 개인적 책임감의 결과로서 발생한다.<BR>또 이런 감정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이 주위의 사람들을 향해 공격적인 행동을 폭발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공격성에 더해 초조감이나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BR>리코넥트 인터그레이티브 트라우마 트리트먼트 센터(Reconnect Integrative Trauma Treatment Center)에 따르면 트라우마로 인해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되며 공격성을 보일 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BR><BR>3. 수면 장애<BR>정신적 외상을 입을 정도의 사건을 겪고 난 사람들은 규칙적인 수면 패턴 붕괴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불면증을 비롯해 악몽, 야경증(수면 중 경악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수면 장애에 시달리다보면 피로, 탈진 증세가 나타나 정신 혼란과 집중력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BR>4. 불안증<BR>트라우마는 불안증을 촉발시킨다. 이런 불안증은 극도의 공포와 공황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BR>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트라우마와 연관된 사건을 떠올릴 수 있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해야 한다. ‘캐스케이드 비헤이비어럴 헬스(Cascade Behavioral Health)’에 따르면 이런 불안증은 극도의 경계심을 유발하기도 한다.<BR><BR>5. 분열증<BR>사건에 대한 감정에 무관심하고 자신을 분리시키려는 증상은 트라우마의 또 다른 일반적 징후다. 자기공명영상(MRI)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한 연구에 따르면 트라우마는 뇌를 구조적 기능적으로 바꾼다.<BR>뇌에서 이런 변화가 일어나면 기억력 손실과 타인과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 고립은 슬픔과 절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BR><BR>6. 신체 통증<BR>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근육의 긴장과 통증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은 항상 초조하고 잘 놀라는 증상이 있다. 이런 증상은 심박 급속증(심계 항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