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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혜영(1특)님의 글입니다. ><BLOCKQUOTE dir=ltr style="MARGIN-RIGHT: 0px"> ><P>자식이든 배우자든 부모든 아니면 친구든 회사동료든<BR>우리는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많이합니다.<BR><BR>상대를 변화시키려고 시도할 때<BR>특히 가까운 관계에서는<BR>내 변화의 요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BR>상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BR><BR>그러나<BR>변화의 깊은 숨은 동기는<BR>상대를 위해서라기 보다 자기를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BR>상대를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BR>자기세계의 확장으로서의 상대<BR>즉 결국 자기를 위한 변화입니다.<BR><BR>다른 말로 직접적으로 말하면<BR>"나를 위해 나에게 맞춰라"가 직설적인 이야기이지요.<BR>그것을<BR>"너를 위해 네가 변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니<BR>서로 어긋나게 됩니다.<BR><BR>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가가는 동기는<BR>상대의 현재모습을 부정하는 것이 기본 전제로 깔려 있습니다.<BR><BR>누구든지 자기를 부정하고 다가오는 사람에게<BR>마음을 열어주기는 어렵습니다.<BR><BR>내 앞에 있는 상대가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BR>그의 변화가 나에게 어떤 이점이 있나를 살펴보면<BR>결국 나의 편리와 나의 안전 나의 성공을 위한 것임이 밝혀집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BLOCK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