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HOME 산업카운슬러


글쓴이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시 필요합니다)

이메일		(예 : mail@mail.co.kr)

교육제목

이남희(1정)님의 글입니다. ><P>청각 장애인인 영주 씨는 이민을 떠나게 됩니다. <BR>시드니에 정착한 영주 씨는 캔터베리 여자고등학교에 <BR>입학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BR>감동적인 경험을 합니다. <BR><BR>"원래 저는 상대의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합니다. <BR>그런데 이곳 선생님들 중에 콧수염을 기르신 분들이 있어서 <BR>도대체 입 모양을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BR>선생님들이 저를 위해 콧수염을 밀고 오신 거예요. <BR>오직 저 한사람만을 위해서 말이지요."<BR> <BR><BR>- 박일원의《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중에서 - <BR><BR><BR>* 배려는 <BR>상대와 눈높이를 함께 해주는 것.<BR>공감은 내가 그에게 다가가 함께하는 것.<BR>사랑은 단 한 사람의 학생을 위해서라도 아껴온 콧수염을 <BR>밀어주는 것. 청각장애인 영주씨는 호주인 담임선생님으로부터<BR>배려와 공감과 사랑을 배웠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BR>배려와 공감과 사랑의 꽃이 우리들 마음속에 <BR>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