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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혜영(1특)님의 글입니다.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거미를 나타내는 한자 지(蜘 : 거미 지).</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벌레 충(蟲)과 알 지(知)의 합성어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즉 '지식(지혜)을 갖춘 곤충'이라는 뜻이지요.</SPAN></P> ><P align=center><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개미와 거미를 비교해 봅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개미는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하는 곤충입니다. 근면성이 최고지요.</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반면에 거미는 공중에 거미줄을 만든 다음에는 나뭇잎 속에 숨어서 기다립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편하게 기다리다가 먹이가 걸려들면 서둘 필요도 없이 천천히 잡아먹습니다.</SPAN></P> ><P align=center><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산업사회에서는 "근면한 사람이 성공한다"고들 했죠.즉 개미와 같은 삶을 강조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하지만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서는 마냥 개미처럼 일하는 게 최선이라고 보진 않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거미처럼 일정한 '시스템(System)'을 만들어놓고 그로부터 수확을 얻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거죠. </SPAN></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이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나눔고딕,돋움">저도 오늘부터 고민 들어갑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