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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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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이숙희님의 글입니다. ><P> ><P> ><P> </P> ><P><SPAN id=husky_bookmark_start_1432520917890></SPAN><SPAN id=husky_bookmark_end_1432520917890></SPAN>7ST 감수성 <SPAN class=re_red>워크샵을</SPAN> 통해서 <SPAN class=re_red>나 자신을</SPAN> 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BR>1박2일 짧은 기간 <SPAN class=re_green>동안이지만</SPAN>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우고 틀에 박혀 있던 나의 고정관념들이 <SPAN class=re_green>하나둘씩</SPAN> 깨지느 <SPAN class=re_green>성숙해질 수</SPAN> 있는 자리였습니다.<BR> </P> ><P>첫날 타인이 되어 <SPAN class=re_green>자기소개를</SPAN> 하는 시간에서 얼마만큼의 경청과 집중이 필요한지 그리고 내 소개가 아닌 타인을 <SPAN class=re_green>소개한다는 건</SPAN> <SPAN class=re_green>살아오면서</SPAN> 처음 <SPAN class=re_green>해본 거</SPAN> 같습니다.<BR>나를 <SPAN class=re_green>소개하는</SPAN> 자리였다면 많이 떨리고 생각들이 <SPAN class=re_red>많아졌을 거</SPAN> 같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 앞에서 말을 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P> ><P><BR> <SPAN class=re_green>사이코드라마</SPAN> 진행에서는 <SPAN class=re_red>역할을</SPAN> 나눠서 상황극을 했는데 <SPAN class=re_green>이 또한</SPAN> 저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BR>짧은 <SPAN class=re_green>시간 안에</SPAN> <SPAN class=re_green>할 수</SPAN> 있을까 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그 상황에 <SPAN class=re_green>몰입하여하게</SPAN> <SPAN class=re_red>되더라고요.</SPAN> <SPAN class=re_green>이 시간을</SPAN> 통해서 짧지만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대화를 <SPAN class=re_green>나눴던 거</SPAN> 같습니다.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라 <SPAN class=re_green>생각합니다.</SPAN></P> ><P><SPAN class=re_green></SPAN> </P> ><P><SPAN class=re_green>둘째 날은</SPAN> 무인도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SPAN class=re_green>있다는 걸</SPAN> <SPAN class=re_green>다시 한번</SPAN> 느꼈습니다.<BR>각 조별로 가장 나쁘다고 생각한 사람 순서대로 나열 하고 윤리적, 도덕적으로 풀어 나가다 보니 순서가 다르게 <SPAN class=re_green>나오는 걸</SPAN> 봤습니다.<BR>이 순서를 토대로 반대 의견을 들으면서 우리가 정한 순서와 맞지 않는 부분을 설명을 통해 <SPAN class=re_green>설득한다는 건</SPAN> 저에게는 많이 어려웠습니다.<BR>이 과정을 통해 카운슬러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SPAN class=re_green>그 사람들의</SPAN> <SPAN class=re_green>상담 내용을</SPAN> 듣고 답을 <SPAN class=re_green>줄 수</SPAN> 없지만 내담자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그 내면까지도 봐야 <SPAN class=re_green>한다는 걸</SPAN> 알게 되었습니다.</P> ><P> </P> ><P>블라인드 체험은 눈을 감은 사람보다 옆에서 이끌어 주는 사람이 더 긴장하고 위험한 구간에서는 <SPAN class=re_green>내 몸으로</SPAN> 막아 주게 되어 짝꿍이 눈을 뜨는 순간까지 긴장을 <SPAN class=re_green>풀 수</SPAN> 없었습니다. 반대로 내가 눈을 감고 <SPAN class=re_green>걸을 때에는</SPAN> 앞이 보이질 않아서 <SPAN class=re_green>답답했지만 </SPAN>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나를 이끌어 주는 분을 믿고 걷게 되기 시작하고는 마음이 한결 <SPAN class=re_green>편해졌습니다.</SPAN><BR>눈을 뜨고 나서 주변을 보니 신체의 하나인 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리고 나를 불편한 곳이 없이 낳아주신 부모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BR>블라인드 체험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마음을 <SPAN class=re_green>이 체험을</SPAN>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BR>몸으로 직접 겪지 않고는 사람은 불편함을 잘 모릅니다. <SPAN class=re_green>저 또한</SPAN> <SPAN class=re_red>그랬고요.</SPAN><BR><SPAN class=re_green>이 시간은</SPAN> 정말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P> ><P> </P> ><P><SPAN id=husky_bookmark_start_1432521127669></SPAN><SPAN id=husky_bookmark_end_1432521127669></SPAN> 마지막으로 나의 수호천사에게 반성과 앞으로 나의 다짐을 말하며 목이 매였습니다. 교육을 통해 내가 못 느꼈던 감정들이 <SPAN class=re_green>나오는 게</SPAN> 신기하기도 하고 <SPAN class=re_green>남들 앞에서</SPAN> 말하는 부분이 <SPAN class=re_red>쑥스럽기도</SPAN> 했습니다. </P> ><P><BR>7ST 감수성 <SPAN class=re_red>워크숍을</SPAN> 통해 <SPAN class=re_green>저에 대해</SPAN> 알게 되는 <SPAN class=re_green>시간이었던 거</SPAN> 같습니다.<BR><SPAN class=re_green>이 시간은</SPAN> 내가 조금은 순수해지고 남들과 소통하고 경청는 정말 좋은 <SPAN class=re_green>시간이었습니다.</SPAN>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