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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선희님의 글입니다. >2박 3일, 짧으면 짧고 길다면 참으로 긴 시간...<br><br>- 연수원 가는길<br>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로 인해 더 푸르고 선명히 보이는 나무와 꽃들을 보며 ''''아..사진에 담고 싶다''''라고 감상에 젖으면서 연수원에 다다른 순간, 그 긴장감이란......맨뒤 자리를 잡고 함께 교육할 선생님들의 다양한 뒷모습이 엄숙하게 느껴졌으나 어떤 분들이실까 어떤 생각을 갖고 이 과정에 참여들 하셨을까 내심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면서 교육에 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도 교육내내 긴장과 함께 ''''아...정말 어색해''''하던 감정은 떨쳐버릴순 없었던거 같습니다.<br><br>T그룹 훈련은 처음 접해보는터라 (물론 다들 그러셨겠지만) 매시간마다 참 쑥쓰럽더군요. 나와 가장 친한 사람들과도 나누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해 상세히 알린다는게 참 어려웠습니다.어떤 말을 할까? 대체 무슨 말을 ...또 말해돼? 할말도 없는데... 처음 이런 생각들이 점점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br>상대에게 내 자신을 알린다는 것에 그리고 타인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꽤 흥미로웠으며, 조금은 익숙해져 가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전체 선생님들 앞에서 왜 그렇게 다시 작아지는지...휴... 긴장하면 눈앞이 캄캄해지고 순간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사라졌습니다.이것도 제가 스스로 이겨야 나가야할 한 과제이겠지요.)<br>...<br><br>여러 종류의 명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혼자 벽을 보고 말하는 과정에서는 행여 옆에 계신 분들께 내가 말하는것이 들리지나 않을까 신경쓰면서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게 띄엄띄엄 중얼거리다가, 다시 조용히 제 자신에게 하나하나 질문을 던졌습니다. 먼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그러나 선뜻 답을 할수가 없는 나 자신을 발견 하였습니다. (정말 넌 무얼 하고 싶니???)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할수 있고 또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나의 단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br>항상 똑같은 생활을 되풀이하고... 해가 바뀔때마다 갖게되는 똑같은 계획들 ...그리고 해마다 무너지는 계획들... 등등 제 자신을 돌아보며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게 되었답니다. 나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었죠. 2박동안 잠자리 누워 잠들기직전엔 항상 이질문들이 제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실마릴 풀어가는 중이랍니다.<br>...<br><br>그리고 정말 제가 가장 부끄러웠던 시간은 20분동안 나의 이야기를 한후 다시 20분동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상대방이 되어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파트너인 나송현 선생님을 제대로 표현해 드리지도 못하고,선생님 너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항상 밝게 웃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제가 찜?을 했는데.. 경청하는데 표현하기에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종교에 대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그 부분을 드러내는게 참 조심스러웠습니다.<br>여하튼 믿음과 더불어 큰 행복을 찾으셨다니 저도 더불어 기뻐구요, 항상 호탕하게 밝게 웃으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성서지도자?가 꼭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br>...<br><br>블라인드 훈련을 하기 위해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시면서 푸르른 남산 산책길 거닐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즐겼습니다. 2박 3일 내내 비가 왔는데, 그시간 참 축복받은 시간이 아니었나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훈련시작,,,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 시간이었습니다. 체험후엔 -자신을 더 사랑할수 있게 만드는 가장 경이로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남을 위해 뭔가 해주는 일이다-란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무엇이든 하라!는 말... 그 순간 내 자신도 행복해진다. 비유가 맞지도 않은데, 수많은 생각들중에 계속 이런 문구가 자꾸 떠오르는것은 왜일까요. <br>...<br><br>정말 제 개인적으로 가장 잊지못할 과정은 부채탕감 시간이었습니다.충격 그 자체였죠. 마음의 빚이란 말을 듣고 전 딱 떠오르는 대상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려왔으나 두려운 맘이 더 컸답니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못할 내 속의 저 깊숙히 자그맣게 자리 잡고 있던 마음의 빚!!! 처음엔 어찌해야 하나 팀원들께서 말씀하고 계실때 제 머리는 온통 혼란 그자체였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내차례... 진정으로 내죄를 사해받고자 조심스럽게 한마디 한마디 가슴에 묻어뒀던 속사정을 토로하였죠. 이내 우려하였던 눈물로 하여금 말을 잊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그 눈물 한방 한방울들이 곧 내 마음의 짐을 한꺼풀 걷어내고... 더 환하게 해주는 결과일 줄이야....선생님들의 냉정한 질책, 그리고 그자리에서의 사하여 주시기위해 하게했던 행위??? (뚜렷이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당혹스러웠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