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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금희 작성일 2012-05-31
제목 못난 얼굴 부모 탓 아니다? 사각턱 만드는 못된 습관 조회수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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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동안 열풍이 확산되면서, 어려보이는 V라인 비법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얼굴 중에서도 동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는 턱, 작은 얼굴에 갸름한 얼굴형은 어려보이는 효과를 업 시켜준다.<br><br>간혹 못생긴 얼굴을 유전적인 요소라 단정 짓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턱 선이야말로 후천적인 영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눈·코·입과 같은 이목구비는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변형이 쉽지 않지만, 턱은 잘못된 습관이 반복될수록 서서히 변형되기 쉽다.   <br><br>특히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일수록 사각턱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껌이나 오징어와 같은 질긴 음식은 턱 근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얼굴을 크게 만드는 요인이다. 현재 각 진 턱으로 고민이라면 음식물 섭취부터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br><br>또한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을 경우 한쪽 근육만 발달해 턱이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턱을 각 지게 만들지 않으려면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버리고, 양쪽 턱을 모두 사용해 골고루 씹는 습관을 들인다. <br><br>식습관 외에도 턱을 자주 괴는 습관이나 이를 악무는 버릇, 이를 가는 버릇도 턱의 근육을 무리하게 발달시킬 수 있다. 더불어 경추와 턱관절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습관을 바꾸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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