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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순 작성일 2012-04-30
제목 전문카운슬러 1급 교육  동기생들을 만나고.~ 조회수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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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기억 <br><br><br>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br>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br>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br>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br>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br>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br>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br>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br>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br><br><br>-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 <br><br>내년이면 4학년이되다보니 나도 늙나보다. <br>이제 뭔가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너무나 부끄럽게 만들었던<br>31기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생분들...  반갑고 고맙습니다.~<br>만남이란 자체만으로도 참 좋은데. 더 귀하고 소중한것을 얻은 기분입니다.<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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