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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6-03-04
제목 군자 삼덕 조회수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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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君子]의 삼덕[三德] <br><br>훌륭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삼덕은 <br>지[知], 인[仁], 용[勇]이다 <br><br>공자께서는[子曰] 지혜로운 자는 미혹되지 않고[知者不惑], <br>어진 자는 걱정하지 않고[仁者不憂]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br><br>지[知]는 총명한 판단과 정확한 인식이다 <br>확대된 주관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우주의 이치를 통달하여 시비곡직[是非曲直]을 가릴 줄 아는 지성을 갖추고 있다면 어떤 일에 어찌 망설이고 꾸물대겠는가? <br><br>인[仁]은 인류애[人類愛], 자애[慈愛]와 박애[博愛] 말한다, <br>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을 주는 자의 마음은 항상 즐겁다, 사욕을 버리고 베품을 즐기는 인자는 세인이 모두 근심에 싸여 잊어도 태연한 태도로 인의 덕으로 그 근심을 이겨낼 수 있다, 주는 기쁨은 받는 기쁨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br><br>용[勇]은 과감한 실천력을 말한다, <br>이 과단성이 갖추어 있다면 실천력으로 극복하여 무엇이 겁나겠는가? 그러나 용에는 정의가 깔려있어야 한다, 군자로써 용감하기만 하고 정의가 없으면 난[亂]을 일으키기 쉽고, 소인[小人]이 용맹하기만 하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  <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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