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명상을 접하면서 호흡을 길게 때로는 몸의 피부로 호흡하고져 하는 수행자의 흉내를 내 보았다.

결국 호흡자체를 알아차리려는 마음을 내는건

나의 몸에 흐르는 생체 에너지의 흐름을 알게 함으로써

그 다음 마음으로 가는 길을 열게 함이 아닐까 싶다.

(호흡명상▶몸상태 이해▶마음의 나툼이해)

마음의 나툼은 기쁨,행복,마음작용 등 수만가지 이지만

결국 알아차리려 하는 그것이 으뜸이기에

그 알아차림을 경험하는 순간

좋을 것도 나뿔 것도 없는 空의 세계로 가는

초석이 아닌가 싶다.

결국 모든 것은 空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