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에서 항상 승리하는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누군가를 조정하고 또 조정당하고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친구나 연인과의 만남에서, 아니면 우연히 스친 사람에게도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거나 아니면 반대로 이유없이 밀어내고 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람들과 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만약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마인드 리딩’(엔리크 퍽세우스著/티즈맵刊)은 실전 독심술까지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인드 리딩의 기술은 상대방의 무의식적인 표정, 몸짓, 행동이 나타내는 생각을 읽고 그의 마음을 사로 잡는 기술이다.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마술, 최면술 등 다양한 과학적인 이론을 기반으로 하지만 단순히 이론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라포르 형성하기, 표정 및 행동을 통한 심리 읽기, 상대방의 거짓말을 찾아내는 법, 상대방 모르게 영향을 끼치는 암시법, 상대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닻 내리기, 그리고 마술과 최면술에 기반을 둔 독심술 등 바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독심술을 알여준다.
저자 엔리크 펙세우스는 심리학 분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 겸 심리술사로 누구나 활용가능한 책의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 책이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람들 간에 따뜻한 영향을 미치는 도구로 활용되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