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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러
작성자 : | 정영화 | 작성일 | 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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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마음의 크기이다 | 조회수 |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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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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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사람의 크기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의 크기이다.”-에반더 홀리필드 >>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 필라델피아에 있는 작은 한 호텔에 노부부가 방문하여 “예약은 안 했지만 혹시 방이 있느냐?” 물었습니다. 노부부는 이미 다른 호텔을 다녀온 이후였습니다. 이 호텔의 종업원은 노부부에게 “여기에도 객실이 없지만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제 방에서 주무시면 어떨까요?”라고 말했습니다. > 노부부는 이 종업원의 제안에 받아들이고 여행의 피곤을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년 후 그 종업원은 뉴욕행 비행기 표와 함께 자신을 방문해 달라는 노신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2년 전 늦은 밤, 당신이 저희 부부에게 보여주었던 친절을 그 후로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주인인 존 제이콥 아스터입니다. 당신이 우리 호텔의 지배인이 되어주기를 희망합니다.” 그 후 필라델피아의 작은 호텔의 종업원이었던 조지 C. 볼트는 1,900개의 객실을 갖춘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총지배인이 되었습니다. > 친절은 이토록 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것으로 한 사람의 가치를 생각하고, 자신의 가치보다는 다른 사람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친절로 나타납니다. 친절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큰 덕목 중의 하나이며, 유혹과 달리 자신의 이익을 위하거나 남을 이용할 목적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습니다. > 모든 일에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마음’입니다. 특히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행동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의 표현일 따름입니다. 태도는 개인의 관계에서 여러 대상이나 상황에서 그 방향을 결정하고 행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다산 정약용에게 귀양살이는 좌절만 안겨 준 것이 아니라 나중에 최고의 실학자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는 “남을 원망할 일이 아니라 내 탓임을 알았다. 그때는 그게 전부인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고작 밤 한 톨이었다.”라고 했습니다. 과거 자신이 바라보고 붙잡았던 것을 ‘밤 한톨’로 볼 수 있는 깊은 마음의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결국 삶의 태도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가치는 ‘마음’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위해 혼자 달려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은 그것으로부터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함께’ ‘한마음’으로 동행하는 삶을 살 때, 그때야 비로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요한 핵심역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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