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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창남 작성일 2018-11-13
제목 현자의 지혜 조회수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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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언제나 기왕에 일어난 그와 유사한 사건을 돌아보고 검토할 따름이지만 현자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고려하여 스페인 속담처럼 일년이 되도록 일어나지 않는 일이 이 삼십분 내로 일어난다는 것을 명심한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차이로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내다보려면 지혜가 필요하지만 일어난 일을 되돌아 보려면 감각만으로 족하다. (쇼펜하우어)

 
김경화 쇼펜하우어는 현자였겠죠? ...  
[ 2019-02-03 ]
조부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9-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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