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하철 공짜 티켓을 받았거나 앞으로 받을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은 오전7~10사이와 오후 5~8시까지는 요금을 내고 타야 된다고 정부에 청원을 냈는데 거절된바 있습니다.젊은이에 대한 노인들의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몇년 공짜로 타고 다녀보니까 좋긴한데 이건 분명히 黃泉/皇天행 열차 티켓입니다.
지하철을 탈때  우린 영혼만 인정받고 몸값은 내지 않습니다.
사찰에 가면 아예 이 나이 구간표시가 없습니다. 조금 언찮게 생각하면 돈은 안받지만 기분 이 나쁘다는 얘기지요.
  
 황천행 열차를 먼저 탄 사람들은 뒤에 탈 사람들을 환영해주고 뭔가 알려주고 싶은것들이 있으면 알려도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주변에
가까운 후배나 식구들에겐 이 티켓을 받는다는 소문을 들으면 환영식을 해줄 요량입니다.

 우린 평생 일하거나 놀거나 어딘가로 여행하며 삽니다.그런데 일은 의미는 있고 재미는 없고 놀이는 재미는 있는데 금방 의미가 없다는걸 알고 여행은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황천행 열차를 타는 구간의 나이가 여행하기 최고의 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미 우린 인생의 종착역 the last stop of life 로 점점 다가 갑니다.라스트 스톱 보다는 목적지Destination이 좀더 철학적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命運Destiny이기 때문입니다.運命은 바뀌어도 命運은 바뀌지 않습니다

 여행짐에 뭘 싸고 갈것인가? 생각의 보따리 세개가 필요합니다.

오직 나만을 위하여! Solo Para Mi
(원곡:오직 나만을 위하여 있어주오 Sola Hay Una Para Mi/유투브에서 감상해 보세요)/  내인생에 박수 ! 현숙 / 날마다 소풍처럼!(이건 노래가 없음)

1. 나만을 위해 살기에도 시간은 바쁘고 급행열차는 속도가 빠릅니다. 기관사가

   조금 졸고 假睡防止돌(*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옛시골 정거장 프랫폼엔 필수로

   있었음 /최첨단 항공기 보잉787에도 이장치가 응용 되어 있음/궁금 하쥬? )을

   던져서 세워 줄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2. 박수쳐 줄 사람은? 오직 나 뿐임을 인정합니다.

   오직 나뿐이니 결혼40,50,60주년도 챙기고 6666 7777 8888일도 만들어 自祝日

   도  만들어 보면 황천행 급행열차 타고 가다가 잠시 멈추는 효과가 있을것 같습

   니다.

3. 날마다 소풍처럼!
   소풍날 아침 날씨 걱정하는 설레이는 맘.
   맛있는 삶은 계란과 사이다 한병,그리고 
   도시락 옆구리에 찬 기분.빠싹 말라비틀어진 오징어 다리랑.
   보물찾기라는 기대. 이런걸로 하루를 출발 하시지요.될수 있으면 배낭도 매고요.
   스마트폰에 고리를 겁니다.긴 여행길에 오르는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