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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2기)이정희 작성일 2013-02-16
제목 벌써 봄이 오는 것을 아시나요 조회수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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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엔 아직도 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밖에 나가면 너무 춥고요.

그래도 계절이 바뀜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내일 모레로 다가와서

산뜻한 봄이 턱 밑까지 왔어요.

찬찬히 바라보면 보인답니다.

단풍나무 가지엔 물이 올라 연푸른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고,

목련꽃 망울이 부풀어 오르고 있고요.

벗꽃나무 꽃망울도 커지고 있어서 마음 설레게 한답니다.

춥다고 해도 봄이 오고 있음을

곁에 있는 나무가지를 바라보면서 느껴보세요.

여유로운 설렘과 기쁨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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