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죄책감”을 감추지 말고 대화를 통해 치유하자.>

- 죄책감은 잘못했을 때 느끼는 불쾌한 감정이다.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했거나 반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지 않았을 때 이러한 감정이 생긴다. 이때 고뇌 비관, 괴로움 등이 따라온다. 그리고 죄책감과 이 감정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죄책감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이기에 잘 다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죄책감은 그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나 문화적 차이에 따라 느끼는 것이 약간 다르다.

- 죄책감은 감추고 싶어 하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유가 어렵다. 반면 드러내기만 하면 죄책감처럼 치유가 확실한 것도 드물다.

- 과거의 일로 죄책감에 쌓여 있다면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지닌 감정을 나누고 용서 받거나 용서 할 때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