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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준 작성일 2021-11-29
제목 중국의 고민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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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동궐(東闕),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으로 시달려 왔다. 날래고 사나운 북방 이민족(異民族)은 중국인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다. 대표적인 북방민족은 흉노(匈奴)였다. 춘추 전국시대를 거쳐 최초 통일 왕조인 진(), 다음을 이은 한()에게도 짙은 공포를 안겼던 집단이었다. 몽골(몽고-蒙古)은 더 큰 압력이었다. 줄곧 서북지역을 침입하다가 중국 땅에 아예 원()이라는 왕조를 세워 운영했다. 동북에서 발흥한 만주족의 청 왕조가 결국 지금의 서북지역을 모두 정복함으로써 그곳에 대한 중국인의 두려움은 겨우 사라졌다.

  흉노와 몽골 못지않게 중국 서북지역에서 맹활약했던 이들이 돌궐족이다. 지금은 중앙아시아 지역과 터키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 돌궐(突厥) 문화권이 부활하고 있다. 얼마 전 터키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6개국이 경제. 군사로 뭉치는 돌궐 국가 연맹 Organiznrtion of Turkic States)이 출범했다. 국제 지정학적으로 큰 변수다.

  중국도 긴장감을 부쩍 높이고 있다. 이 돌궐 문화권과는 언어 및 혈통적으로 유대를 부인하기 어려운 서북 변경(邊境) ‘신장(신강-新疆) 위구르가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인권 침해 이슈가 걸린 이곳에 돌궐의 새 북서풍이 가세했다. 태평양 건너온 미국 발 동남풍이 이미 사납게 불고 있다(2021.11.26. 조선일보 유광종 중국 인문 경영연구소장의 차이나 별곡 중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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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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