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7ST에서 저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았는데~~

연락처만 받아두곤 바쁜 일상에 연락못하고 그냥 지나쳤네요.

그날의 묘한 감동은 교육이 다 끝나고..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꺼 같아요.

다음번에 뵐때까지~~잘지내세요^^

(66기)이남희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아침에 두터운 옷으로 무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어딘가에 저의 흔적을 이렇게 남긴다는거 사실 쉬운 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 순간만큼은 또 자기 존재를 다시한번 돌아보며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며칠전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다짐을 하고 나서 느낀건

정말 나 자신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자~

그래야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고 내 자신처럼 소중히 여길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이 과정 마치는 순간까지 오랜 시간은 아닐테지만 즐거운 음으로 모두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