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감수성 훈련 후 피곤하기도 했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처음 여의도 강당 입소시에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층에,낯선 선생님들과 함께 앉아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두명, 세명, 여섯명 한조가 되어 난처한 문제도 하나씩 해결하며 자연스레 어울려질 수 있음에 놀라웠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대해 질문하는 팀장 질문시간에는 내면의 고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훈련의 하이라이트!! 싸이코 드라마 시간에는 정말 다들 배우가 된 듯 진지하게 맡은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며 카운슬러의 필요성 또한 함께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둘째날의 맹인체험은 생각지 않고 살게 되는 어려운 사람들..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수성에 대해 생각지 않고 살게 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내면의 소리를 듣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자신을 먼저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수강생 여러분~~
좋은 인연 만들어 주신점 감사드리고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