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7ST훈련을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 이해하는 목적으로 첫만남을 가졌었고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던 사이들이 여러가지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가까워 지고 금새 친해진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상대에 대해 장점을 파악하여 칭찬을 해주는 시간에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느껴져서인지 눈물이 글썽거렸었고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의 얼굴이 미소로 가득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첫날 수호천사 촛불의식 순서에서 소망을 발표하면서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심도있게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별 퍼포먼스에는 팀원들이 각자 1등 상금에 눈독을 들이고 단시간에 아이디어를 내야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열심히들 하시는지 놀랍기도 했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던 같습니다
계룡산에서 파트너와 눈을감고 걷는 산길, 상대에 대한 믿음,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역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혼자 살아갈수 없는 세상 상대방을 믿고, 배려하고,같이 더브러 가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것인지를 느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내 자신이 얼마나 나약했었고 이기적으로 사고 했었는지 새삼 느끼는 시간들이 되었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관심등 앞으로의 나의 삶의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롯데 식구들, 그리고 60기 회원들, 그리고 처음 만나신 어르신들 다들 반가웠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시구요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김 양순 원장님, 김 영빈 대리님, 이 상미 강사님 감사드리구요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