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시간, 꼴찌로 달려가 인사 나눴던 이현숙입니다.
첫 만남은 엘리베이터였는데
그 후론 시간이 달라 만날 수 없었지요.
이번,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야기 나눌 시간은 짧았지만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하여도 뭐랄까…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느낌. 그렇게 좋은 시간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실 때, 순간 저도 깜짝 놀래긴 했어요.
앞에서 리드하시는 분도 그렇고, 뒤에 타신 분도 그렇고
신선한 충격을 주기로 작정하신 거 아닌가요? ^-^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모습이 아름다우셨던 손창영선생님,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