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바쁜 시간내서 참석을 해야하나 망설이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아, 잘 참석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처음 만나서 이틀을 함께 있을 불편함보다 설레임이 앞섰고,

어떤 교육보다 나를 변화시키고 더 발전 시킬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교육을 받을 때, 이론보다 실전 체험을 하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작은 것부터 크게는 장애인이 되어 보기도 하고, 내가 이 순간에 건강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소한 불만 또한 큰 사치라는 것을 느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 박자 늦추어서 한번 더 양쪽 입장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 인하여 상처받을 수 있는 부분들에서, 스스로 내 마음을 케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다시 보게되며, 세상의 모든 현상을 더욱 넓은 시야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장시간의 이론교육보다 짧은 실전이 훨씬 큰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