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삶속에서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설 연휴도 어떻게 보내셨을지... 긍휼하고 현명한 한해가 되옵길바라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난 12월 16일날 여자친구도 만나고

여자친구에게 종갓집 맏며느리 맏며느리하면서 놀리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별거 없는데 말이죠 인생은 드라마가 아닌데 허허



지난 11월달, 감수성 훈련을 시작하며 원장님께서 이 훈련의 효과(?)에 대해

무진한 극찬을 하실때에는 과연 그런것이 가능할까? 하는 심정이었지만

직접 몸으로 움직이며 서로의 마음의 벽을 두드리고 진솔한 대화를 하는 과정을 지나

술한잔하고 보니 어찌나 사람들이 이리 좋아보이던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우릴 그만큼 달궈놓았기에 가능한 진전이었고, 또한

박우송 선생님의 믿음직하신 지휘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흔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즐거운 사람을 얻고, 또 사람도 잃어보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이 내가 성장하는 발판이 되리라 믿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고맙고, 또 저를 사랑했던 모든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