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감수성 훈련을 참가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꼭 참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굳이 가지 않아도 충분히 감수성 있는 사람이라고 자만 한거 같다.

7st 교육 장소는 충남 공주 계룡산 동학 산장 에서 진행 되었다.
첫째날 대전역에서 멤버들을 만나 버스 타그 이동 하는데

처음으로 가는곳이라 이리저리 많이 헤매었지만
누구하나 화내지 않고 아주 좋은 분위기에서 같이 출발 하게 되었다.

대전역에서 1시간후 동학산장에 도착을 하였다.
역시나 우리가 꼴찌였다 ㅋㅋㅋ

처음 뵙는 분도 있었다 주말반이라고 하셨다

첫 시간은 나는 누구입니까?부터 시작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를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감수성 훈련을 시작 하기 전에 난 절대 울지 않을테야하고 결심을 하고 갔었지만

역시나 난 눈물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처음 시작 할때부터 울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울었으니까 말이다..ㅎㅎ

그리고는 사이코 드라마를 하게 되었는데
이교육도 역시나 지금까지 우리가 받아왔던 주입식 교육 과는 달라
좀 놀래기도 하고 신선한 시간 이었다.

둘째날 아침 계룡산을 올라 눈을 감으며 서로를 인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방에 대해 믿음이 있어야 하는 그런 시간 이었다.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교육 과는 다른 시간 이어서 매우 유익하고
나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간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