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처음부터  친숙 해 질수는 없는 것 이라고 하는 ,    선입견을 우리는 너무나도 절실하게 음미 하게 된다.    누구나 마찬 가지 일 이라고 단정 할 수 는 없지만, 특히나 우리 민족 고유의 특성을 잘 표현 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벽적인 현상?을   과감하게 넘을수 있었던 것이 바로 감수성 훈련이 아닐까?

인간은 누구나 인정 받고싶어 하며,  모든것 에서 부터 칭찬 받기를 원하고, 모두로 부터 존중 받고 싶은

살아서 움직이며 숨쉬는 유일한 존재이다. 라고 하는 진리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닌 , 적어도 인간으로써 자기이해와타인이해뿐아니라 공동체이해를 할수있는 마음의대화를   실천 할수 있어야 한다.

짧은 세시간의 마음의대화법에서 진솔한자세와열린 가슴이 얼마나 중요하며,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마져도 함께 나눌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나 짧고 아쉽기만 하다.

우리 인생이라는 극장속에서 우리들의 연기력또한 매우고무적 이면서 , 마치 내가 살아왔던 과거의 연상 을 보는 것 같았고, 다시돌아갈수 없는 세월을 반추 하며 현재의 나의 좌표를 재정리 하는 채찍과 당근을 먹을수 있었든시간이 정말좋왔다.

문득 돌이켜 보건대, 내가ㅡ 만약에 시각청각 장애인 이라면, 또 사지가 불편한 부자유몸인 지체장애자 일경우 ,  세상에서 남의 도움없이  홀로 할수 있는 것 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것이다.

험난하고 캄캄하며 아무것도듣도보도못하는 인간에게서 절망만이 있을 따름이다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되어주고 막힌가슴으 열게 할수 있는 진로를 안내 해주며, 흔들리느 신체가 바로 설수 있도록 도움을 제시하여 자립의 의지도움자가 되는 ,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하는 카운슬러가 되어야겠고, 이러훈련이 좋은 체험이였든것 갔다.

조용히 나를 다시 돌이켜 볼 명상시간은 더없이 아쉽기만 한, 모든 인간사 만가지들은 다 자기탓 인것아닐까?

좋은 시간이였으며 많은 얻음을 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67기 이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