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훈련을 마치고 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특히 첫째날 밤 3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역할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20분 정도  "가정문제' 또는 '회사내 고충문제'를 주제로 하여 연습한 후에  20분 정도 실제 연기하는 프로그램인데, 마치 2달간 연습한 사람처럼(더 과장하면 신들린 사람처럼)어쩌면 그렇게 잘 들 하시는지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7ST의 마력이라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7ST훈련이 무엇이냐는 말로서 표현하기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구태어  한마디 단어로 표현한다면, 긍정, 공감, 믿음, 책임, 감사, 소통 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짜피 우리 인간은 먼 나라에서 파견나온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파견인생이죠. 파견기간이 끝나면 그 누구도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파견기간동안 이런 저런 사람들과 만나서 서로 소통하면서 상처주지도 말고 상처받지도 말고 즐겁게 웃으면서 생활하다가 돌아가는 것이 최상일 것입니다. 7ST훈련은 그걸 새삼 스스로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