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문이 열리면 마음의 문이 열린다.

마음의 문이 열리면 희망이 보인다는 김양순 원장님의 말씀처럼

낯선이들과 함께 대화를 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문이 먼저 열려야 대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화를 통해

마음의 빗장을 열고

유쾌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무엇이 손해이고 이익인가 대차대조표를 들여다보는

삶에서

한순간이라도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칭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

시각장애인체험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한 감사함과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음에 새삼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참여한 우리 모두에게서 

예술가의 창의성과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서 희망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