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참석하는 워크삽이라 설레임속에 아침 08시30분 kTX를타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인증삿,집합장소에 첫번째로 출석등록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드디어 오후 2시,입소 원장님의 O/T가 있었다.참석자들을 둘러보니 젊고 발랄한 아가씨를 비롯하여 여성분들,신세대 남성분들이라 이거 나이 먹어 민폐끼칠까 두려움이 업습했다.

그런데 나는 누구인가?서로 무릎을 마주하고 자기소개를하고,가상 기자가되어 취재,상대방이 되어 소개해보기도 했다.안과밖을 바꿔가며 경청,공감의 시간을 갔다보니 남녀,나이불문 어느새 친한 친구가되었버린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또 장미꽃 청문회는 서로의 인간미,따뜻한 대화,칭찬을 할 수있는 기회를 갖게됨으로써 경청,공감,이해,감사,배려의 체험을 배울 수 있었다.

우선 나자신이 얼마나 보수적,독단적,체면으로 닫힌 마음을 갖었는가 자성을 하게되었다.

난생처음,해보는 사이코 드라마는 우리팀을 망칠까 두려움에 역할이 별로 없는

문제집안의 아빠과장의 후배오대리로 부르면 술을 같이하는 역할로 산업 카운셀러의 상담을 주선하는 단순역 이였다.우리팀의 순발력은 대단했다.

그동안 기술자로서 넘 딱딱하게 드라이하게 살아온 터라 연기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다.앞으로 산업카운셀러가 되려면 연기도 할 수있어야 겠다고---.

   소중한 삶의 체험,소경 역할,또 안내등은 신뢰와 책임을 느꼈으며 내 파트너인

58년 개띠 남선생님은 넘날 잘 캐어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인생,후회없는 삶이되길 다짐하여보는 기회가될 것이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싶다.

본프로그램을 주관하신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오며 함께한 동기생여러분께도 건승을 빕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