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2일오후부터 13일 (1박2일)오후 2시까지 교육을 마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그동안 나는 다른사람과 대화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었으나, 이제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즉 무엇을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 내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과 이야기를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해질 뿐만아니라 상대방과 이야기가 잘된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철저히 나의 마음을 내려 놓고 상대방에게 대화를 할때 상대방은 나의 진실을 알고 좋은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우리는 카운슬러로써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이 이루어질때 상담이 이루어진다라고 보고 많은 학습을 통해 만들어져야한다고 믿는다. 여의도공원에서 브라인더 교육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상대방을 어떻게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대화를 통해 교감이 이루어지고 같이 걸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공감을 통해서 우리의 카운슬러의 기본자세로 상담을 해야한다고 믿게되었다. 마지막으로 수호천사가 나 자신을 지켜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 나는 나혼자 인걸로 믿었는 데 수호천사가 나를 지켜주니 더욱더 최선을 다해야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따라서 감수성 훈련을 마치면서 나는 많은 것을 채우려고 하기 보다 이제 내려놓고 비우며 겸손과 진실함을 갖고 상대(내담자)와 공감을 통해 내담자의 갈등을 치유하는 카운슬러가 되겠다라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