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춘계 7ST감수성 훈련을 마치고

막연한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참가했던 춘계 감수성훈련....

전날까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화창한 초여름의 싱그런 기운으로 기분 좋게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록의 수목과 맑은 하늘, 그리고 수려한 경관은 감수성훈련을 받기엔 참 적당한 날 이었습니다

가장 소중한 존재란 누구인가?  그리고 신체건강과 더불어 사회관계적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내가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엔 경청이란 무엇이며, 상대방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을 통해 경청과 공감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울러 긍정과 칭찬을 통해서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토론을 통하여 가치관과 세계관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상담자는 최후의 순간까지 참고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배우게 된 소중한 시간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