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3일 실시된 7ST 교육을 통하여 느낀 소감입니다.

1. 나는 누구인가?

   : 경청과 수용, 공감과 이해를 통해 상대의 진면목을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울러 나 자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의 나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삶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무인도 집단토론

   :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합의를 이루는 과정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상호이해와 공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나쁜사람에 대한 순위가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논리를 내세우며 상대가 틀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하여도 나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우리팀은 순위를 가릴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답을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의해서 투표로 결정하긴 하였으나 이 또한 유연함을 가지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3. 여의도공원 신뢰게임

   : 상대를 믿고 나를 맏긴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느꼈으며, 이후 상대를 신뢰하고 따를 경우 편안함과 함께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4. 금번 7ST교육과정을 통하여, 경청과 수용, 공감과 이해, 신뢰에 배려, 감사에 대해 단시간에 종합적으로 체험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나 자신의 삶에 대하여도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