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산업카운슬러 협회를 찾아가던날이 생각이 나네요.<br>말 그대로 회사의 命 을 받고 여의도로 향하던 날 먼길에 어찌나 짜증은 나는지...<br><br>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6개월,  우연한 만남이  내 삶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키는지 <br>적지 않은 나이에 새삼 많은것은 느끼고 있습니다.<br>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많은 사람들, 나의 남편과 내 딸에게 그동안 미안했었다는<br>말을 꼭 하고 싶네요.<br><br>이번 감수성 훈련에서 좋은 분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를 갖고보니 평탄치 않은 삶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r><br>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