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하니 쑥스럽기도 하고<br>젊은 오빠가 주책이랄까<br>계룡산 자락을 순식간에 하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보면서<br>나도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억지로 참으려다 터져 나오는 재채기처럼<br>야 멋지네  정말멋지네를 연발하는 자신을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거운걸...<br>나는 분명 66세 어린이란 말인가?<br><br>계룡산 골짜기를 흐르는 맑은 물에서  눈을감고 돌다리를 건너는 안네를 맡은 내가<br>인도를 잘못해서  파트너 발이 물에 빠질때  앗불사 좀더 지헤롭게 안내할수는<br>없엇는가 ? 나는 여러사람을 안내하는 위치에서 이런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br>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순간이었읍니다.<br><br>우하 하 하 하    웃음을 전염시키는 원장님<br>히히히 하 하 하 누구의 웃음소리인지 ? 젊음을 발산하는 소리 싱거러운 웃음소리들!<br>아무리 어려운 상담이라도<br>2008년 동계 감수성 훈련 참가회원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br>모두가 해결되지 않을 까요<br><br>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너도옳고 나도옳다 로  결론이난다면, <br> 온 세상이 웃음으로 가득차겠지요?<br><br>원장님을 비롯하여 56기 감수성 훈련 참가자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