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자락에서 함께한 1박 2일..<br> 그 날을 떠올리때면 그냥 웃음이 나는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br><br>어떤 나쁜 마음 하나 없이, 상대방을 긍정적인 눈으로만 보고 사랑하는 기운만 가득 찼던 그런 1박 2일 이었습니다.<br><br>2008 동계 감수성 훈련을 통해 아버지도 만들고 친구님도 만들고, 사실 희주언니를 제외하고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br>다녀오고 나서는 이 모든분이 누구보다 편한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br><br>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져..<br><br>1박 2일을 보내는 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저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칭찬만 해주셔서 <br>아, 나를 이렇게 봐 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 되겠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하는 다짐의 마음과 반성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br><br>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좋은 장소에서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음에 <br>너무 가슴 벅찬 행복과 감사를 드립니다.<br><br>원장님 신대리님 206호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