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대상이라 오프라인에서 여러 동료 선후배님들을 뵙게 된 자리가 처음<br>이었습니다. <br>첫자리라 여러모로 낯설어 조그만 액션에도 자라목 숨기듯 쑤욱 들어가 자리를 <br>지키고 있었지만...이내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br>문을 열어버렸습니다.<br>단순한 게임중이라 생각했던 부분도, 그 게임에 녹아들면서 서로의 마음을 오픈하고<br>진정한 상담이란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해주는 과정의 하나임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br>굉장히 흐뭇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감수성 훈련이란 시간이 단순히 자격증을<br>따는 시간이 아님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br>지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김양순 원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에 감사드립니다.<br>아울러<br>함께 참여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었던 1급,2급 선후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br>알게 된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현재와 달리 더 알차게 공부해 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