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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관 | 작성일 | 202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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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업카운슬러의 역할과 기대 (325) : C&D Strategy | 조회수 |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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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영 컨설팅(356) : The Strategy for Global Biohealthcare C&D Network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산업 C&D 네트워크 추진전략 (The Strategy for Global Biohealthcare C&D Network) 이 승 관 산업&기업경영전문가(Ph.D.,경영지도사)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연결-개발(Connect & Develop)의 혁신 전략”으로 혁신 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생태계를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바이오헬스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ICT기술인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헬스케어와 접목한 분야다.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C(Connect)&D'전략 추진이 필요한 바, ‘C(Connect)&D’전략이란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내부의 R&D 역량과 연결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개방형 모델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생활용품 업체 P&G는 회사에 필요한 R&D 과제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외부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있다. P&G 측은 C&D 전략으로 R&D 생산성을 60% 향상하고 성공률을 2배로 높였다. 구글의 비밀 연구소라 불리는 '구글 X'는 2012년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수집해 사업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사업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탱고'(공간인식기술)로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고, 공중에 거대 풍선을 띄워 무선인터넷 신호를 보내는 '프로젝트 룬', 화물 수송 무인 드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윙' 등 다양한 신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독자 기술개발 한계로 외부 아이디어 연계, 기업 인수로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술의 생애주기가 짧아져 완벽을 지향하는 연구보다 빨리 실험해 빨리 결과를 내는 게 더 중요해 졌다. 기관별로 핵심 지식과 회사 밖 핵심 지식을 연결,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회사가 필요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내야 하는 것이다.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R&D 투자를 2025년까지 연 4조원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글로벌 수준의 규제 선진화, 시장진입 및 해외진출 촉진 등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 바, 아시아 바이오헬스허브로 부상하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다양한 자원인 사람, 기술, 자금, 인프라 간 연결성 강화를 통한 협력적 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운영의 체계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통합적 바이오헬스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관련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전략의 추진이 필요하다. 첫째, C&D네트워크 구축 사전 준비 단계로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산·학·연·병원 생태계 주체인 병원,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의 자원인프라를 유형별 분류 및 재구조화를 통해 전주기 지원 통합모델을 마련하여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벨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C&D 네트워크(SNBH-Net:SeongNam Bio-health C&D Network)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학·연·병원 등 바이오헬스기관이 중심이 되어 사업화 중심의 산·학·연·병원 혁신플랫폼인 성남바이오헬스 C&D네트워크“구축을 통한 원스톱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있다. 병원 중심의 맞춤 바이오헬스산업 제품의 개발을 위해서는 가치사슬단계를 기초연구, 시제품 개발, 전임상, 임상시험, 검증/평가, 생산, 마케팅 단계로 나누어 추진하여야 한다. 둘째, C&D네트워크 바이오헬스 업계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상생협력을 통한 신산업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융합얼라이언스 기반의 거버넌스 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하여야 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이 일어나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이같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C&D네트워크 운영계획 및 추진체계에 대한 기본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바이오헬스산업 산·학·연·병원 참여주체들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각 기관별 핵심역량을 바이오헬스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산·학·연·관·병원이 참여하는 생태계기반형 혁신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은 산업 특성상 예방 및 정밀의료가 중요한 시대에 병원 및 유관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관병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성남의료원 등과 KAIST, KETI 등 선도적인 기관과 병원협력형 전주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수요기반형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 기술정보교류 네트워크 등을 통하여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넷째는 산·학·연·병원 기반의 기술정보교류 네트워킹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서 C&D 네트워킹 Day 개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CEO포럼 운영, IR행사,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성남시의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술, 정보 교류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바이오헬스산업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활성화 한다.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에 대한 Living Lab을 활용한 제품 사전 체험 및 사용자 평가를 통해 제품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Living Lab를 지원한다. 다넷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우수한 연구성과를 빠짐없이 산업화 성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전주기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성남바이오헬스 C&D 네트워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 신약 후보물질 발굴, 주요 질병 예측 등 분석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ICT기술과 융합-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금까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성남형 바이오헬스 C&D 네트워크(SNBH-Net:SeongNam Bio-health C&D Network)을 추진전략을 살펴봤다. 향후 성공의 핵심과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차세대 성장산업에 대한 산업정책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첨단 바이오헬스산업관련 산·학·연·병원이 참여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혁신에 기반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벨트’를 구축 및 운영을 통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히든챔피온으로 발전시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The last drop makes the cup run over." 이승관 경영지도사(CMC, 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 경영학박사, 산업카운슬러 1급 커리어컨설턴트 경영진단사 기술평가사 기술경영사 창업지도사 창업보육전문매니저 National Director of IG-WGCA Unlimited Energy W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