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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1-28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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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자연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에 아름답습니다, <br>싹을 틔울 때가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싹을 틔웁니다, 잎을 떨어뜨릴 때가 되면 반드시 그렇게 합니다, 그러기에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지 못합니다, <br>여간해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br>화려한 꽃은커녕 평범한 꽃도 피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br><br>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것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br>그래야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노력 없이 주어지는 은총은 없습니다,<br>어떤 이가 무심코 축복을 받는 것 같아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br>누군가가 그를 위해 기도했거나 본인이 남모르게 선행을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br><br>좋은 땅이 되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br>사람마다 좋은 땅이 되는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br>어떤 이는 참는 것이고 어떤 이는 베푸는 것일 수 있습니다, <br>믿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하느님께서 알려 주실 것입니다, <br><br>야생의 풀은 바람이 불면 바람보다 먼저 눕습니다, <br>길을 비켜 줄 줄 아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자연이 주는 건강함이 있습니다, 신앙인도 하느님만 믿고 살아야 진정 건강한 신앙인이 됩니다, <br>자연스러운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