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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4-23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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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br>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아름다운 것이든 추한 것이든 모두 받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br>그런데도 사람들은 애매한 기준으로 나쁜 것, 추한 것으로 구분하려고 하고 멀리하려 합니다,<br><br>세상 안에 있는 것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 역시 모두 좋은 사라들입니다,<br>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br>그러니 섣불리 ‘좋다, 나쁘다’ 하며 구분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br>모든 것에서 ‘좋은 모습’을 먼저 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br>그것이 영적 생활로 가는 길입니다, <br><br>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종교는 옳지만 너희 종교는 잘못되었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길 역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생겨납니다, 믿음의 깊이가 없기에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만 옳다’고 생각하면 ‘나만 고통 받는다’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면 남을 생각할 여력이 없어집니다, <br><br>“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라고 했습니다,<br>그분은 포용하는 분이지 거절하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br>그분은 받아들이시는데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br>매일미사에서 <br><br>오늘 부터 5박 6일간 동남아[베트남, 캄보디아, 하노이 등]<br>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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