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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6-04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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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br>하느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온몸으로 매달리라는 말씀입니다, <br>그렇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정신과 힘을 총동원해야만 사랑은 깨달아집니다, 사랑의 본질인 삶의 기쁨과 슬픔을 만날 수 있습니다, <br>반복되는 ‘사랑의 삶’을 체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br><br>우리에게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온몸으로 사랑을 느끼고 만났던 체험입니다, 지금의 배우자일 수 있고, 자녀일 수 있고, 그 어떤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체험했건 사랑은 축복입니다, 온몸으로 다가갔기에 만날 수 있었던 체험이입니다, <br><br>하느님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그분을 느끼고 만나야 합니다, 그러려고 유다인 들은 율법을 붙잡았습니다,  철저한  율법 준수로 하느님을 만나려 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차츰 본질을 잊어버립니다, 율법을 지키기는 이유보다 율법 그 자체에 매달렸습니다, 왜 율법을 지켜야 하는지 망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br><br>우리역시 주님을 만나고자 신앙생활을 합니다, 당연히 온몸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그때의 열정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주님의  모습은 깨달아집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사랑의 눈길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br><br>오늘의 묵상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