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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요한보스코 | 작성일 | 2009-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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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의 묵상 | 조회수 | 2130 |
첨부파일 | |||
오늘의 묵상 <br><br>“너희는 말할 때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br>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과녁의 한복판을 ‘정곡’이라 합니다,<br>그러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br><br>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는 반문입니다, 어린이였을 때는 쉽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예스’와 ‘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 어른을 상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는지요?<br><br>무엇보다 단순하게 살라는 말씀으로 묵상해 봅니다,<br>복잡한 현실에서 단순함을 지니지 못하면 ‘예스’와 ‘노’를 분명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예스’와 ‘노’를 어정쩡하게 하기에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사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는지요?!<br><br>사람의 마음은 바뀝니다, 아무리 다짐해도 시간이 지나면 퇴색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은 노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은총이 함께해야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기도와 선행에 힘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br>특별히 남모르는 선행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어정쩡한 기운들을 없애 줍니다, 그리하여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하게 합니다, 단순한 생활은 하늘의 기운을 모셔오는 삶의 지혜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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